개최도시 “도쿄도”의 역할

도쿄도는 대회 개최도시로서 공익재단법인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이하 "대회조직위원회"라 한다.)가 추진하는 대회 준비를 전면적으로 백업하는 동시에 대회 중의 도시 활동을 유지하고 대회 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유형무형 레거시를 남기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경기장으로 사용될 신규 영구시설을 정비함과 동시에 원활한 대회운영에 빼놓을 수 없는 수송 인프라의 정비, 배리어프리화의 촉진 등 도시 기능 향상을 위한 노력과 안전대책 등을 통해 "사상 최고의 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실현합니다.
그 외에도 도시 자원봉사자의 모집·육성·운영, 다국어 표기의 추진, 사전 캠프의 유치 지원 등 대회에 필요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회 분위기 조성 및 문화·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해서도 대회조직위원회와 제휴, 협력하며 추진합니다.

도쿄도 장기 비전

도쿄도는 2014년 12월에 "『세계 제일의 도시 도쿄』 실현"이라는 도쿄가 지향하는 미래상을 달성하기 위한 기본 목표와 정책 목표, 그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전개, 나아가 3개년 실시계획 등을 밝힌 "도쿄도 장기 비전"을 책정했습니다.

이 "도쿄도 장기 비전"은 "성숙 속에서 성장을 계속하는" 사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도쿄도 행정의 대방침이 되는 것입니다. 2020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을 위한 여러 방면의 노력과 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유형무형 레거시를 밝힌 외에, 도쿄가 직면한 여러 과제를 정면에서 직시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세계 제일의 도시 도쿄" 실현을 위한 기본 목표로서 다음의 두 가지를 정했습니다.

기본 목표 I

사상 최고의 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실현

  • 2020년 도쿄의 모습, 레거시의 계승
  •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를 기폭제로 한 도시 발전
기본 목표 II

과제를 해결하고 장래에 걸친 도쿄의 지속적 발전 실현

  • 저출산 고령화, 인구 감소 사회의 대응을 비롯한 산적한 과제를 해결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대회 조직위원회는 공익재단법인 일본 올림픽 위원회(JOC), 공익재단법인 일본장애인스포츠협회, 일본 패럴림픽 위원회(JPC), 도쿄도, 정부, 경제계, 기타 관련단체와 함께 All-Japan 체제의 중심이 되어 대회 준비 및 운영 전반을 담당하는 조직입니다.
가설건축물 정비, 개회식 등 대회 시의 운영 및 서비스, 수송 운영 계획의 책정, 대회 시의 자원봉사자 모집·육성·운용, 다국어 안내표지판 설치,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IPC) 및 대회 스폰서와의 조정 등을 수행하여 대회 준비를 추진합니다.
도쿄도 및 JOC가 공동 설립자가 되어 2014년 1월 24일에 일반재단법인으로 설립, 2015년 1월 1일에 공익재단법인으로 이행했습니다.

도쿄올림픽 및 패럴림픽 경기대회 조직위원회